지난 1903년 10월28일 황성기독교청년회(오늘의 서울YMCA)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 창설됐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민간단체. 지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이후 일제시대에 이상재, 홍재기, 김규식 등 독립협회 지도자들과 개화파 지도자들이 YMCA운동에 참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1967년 YMCA회관을 재건립하고 YMCA 이념과 헌장의 개정 등을 거쳐, 각종 회원사업과 간사양성, 체육사업, 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 1968년부터 사회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논단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회원조직, 프로그램 확대 등에 주력해 현재 회장 아래 제1국(기획, 총무, 재정)과 제2국(청소년사업부, 시민사회개발부), 제3국(체육교육부, 지회)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김윤식 전 국장이 지난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회장을 맡고 있으며, 총 6백3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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