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음식점의 하나인 일산동 A도로 연강춘(사진)이 지난 6월15일 문을 닫았다. 태평양반점 민생반점과 함께 원주지역에 처음으로 중국음식을 알려온 연강춘은 지난 91년 민생반점에 이어 중국음식점 간판을 내리게 됐다.
지난 60년대 개업한 연강춘은 그동안 각급 기관의 회식이 대부분 열릴 정도로 원주의 대표적인 중국음식점.
원래 단층 목재로 지어진 이 식당은 건물 연면적이 1백20여 평 규모로 당시 원주에선 가장 넓어 결혼식 피로연장으로도 많이 이용됐다. 이 건물은 10여 년 전에 헐리고 현재의 3층 짜리로 새로 지어져 1,2층이 식당으로 운영됐으나 장사가 안되자 97년 말께부터 1층은 세주고 2층만 식당으로 이용돼왔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