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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에 있는 백골부대는 최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 부대관리 접목계획’을 마련, 태극전사의 투혼과 히딩크식 훈련방법을 병영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신의 포지션뿐 아니라 다른 포지션의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히딩크식 ‘멀티 플레이어’를 ‘멀티 솔저’개념으로 발전시켜 전투 부대원들이 유사시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평상시 운전만 하던 운전병이 전시에는 소총 사격이나 무전병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인 다역의 기능을 숙달시키기로 했다. 또 히딩크식 체력훈련을 본받아 매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축구와 족구 등 체력단련 붐을 조성하고 이탈리아 등 태극전사가 상대했던 유럽 강호의 명칭을 붙여 실시하는 모의 축구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중대 단위로 히딩크 리더십 및 소부대 전투기술접목 발표회를 개최, 히딩크 리더십 가운데 병영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한편 소대나 분대별로 ‘월드컵 응원가 경연대회’, ‘보디페인팅 경연대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골부대 정훈공보부 관계자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히딩크식 훈련방법이 병영에 도입될 경우 부대단결과 사기 진작은 물론 부대전투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