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키스신 시청률_방송캡처
[일요신문] '상속자들'이 또 다시 20% 돌파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상속자들')이 21.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9.8%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22.1%에 비해 1% 포인트 부족하지만 20%를 또 다시 돌파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동시간대 드라마들과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의 계략에 의해 김탄(이민호) 몰래 떠나게 되는 차은상(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사라지기전 진한 키스신으로 더욱 애절하고 슬픈 사랑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 탑팀'은 5.1%, KBS 2TV '예쁜 남자'는 4.3%를 나타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