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대상은 도로의 비탈면, 석축, 배수로 등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보수, 보강을 실시한다. 2월말까지 실시설계에 들어가 3월 중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겨울철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로 시설물 28곳에 대해 안전성과 위험요인을 점검해 왔다.
김영종 구청장은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종로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사진=종로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