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캡처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년특집으로 그동안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던 인물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방송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사람이 좋다’ 55회에서 민낯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도희는 이날 방송에서 “진짜 친한 친구들은 ‘미쳤냐. 그 얼굴로 왜 TV에 나오냐’고 그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도희는 “그냥 나의 일상을 아는 분들은 ‘정말 리얼하게 찍었더라’ 이렇게 얘기 했다. ‘그런 것도 다 찍고 많이 떴다’고도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음에는 신인 도희 말고 스타가 되어서 또 한 번 찍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