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_tvN
[일요신문] 연기자 성준이 수지와의 스캔들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극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성준은 “수지와 사귀지 않는다”라며 단호하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는 “수지와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이후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라면서 “워낙 유명한 분과 사진이 찍혀서 파장이 컸던 것 같다. 그냥 해프닝으로 생각한다.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미안한 마음에 수지에게 연락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앞서 성준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수지와 강남의 모처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성준 김소연 남궁민 왕지원 등이 출연하는 '로맨스가 필요해3'는 13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