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귀포시지역에 헬륨을 이용한 계류식 기구 관광시설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예찬항공개발(주)(대표 이종원)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시지역에 헬륨기구를 시설할 계획이다. 이 기구는 직경 22m, 높이 32m 규모로 30명(성인 기준)이 탑승할 수 있으며 지상에서 1백50m 높이까지 상승한다.
이에 따라 이 기구를 탑승하면 서귀포시내는 물론 한라산 남쪽 일원을 조망할 수 있어 제주의 오름과 섬, 바다 등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때문에 이 사업이 성사될 경우 서귀포시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찬항공개발은 헬륨기구와 열기구에 관심을 가져온 이들이 창립한 신설 법인으로, 해외 장비공급업체와 장비 도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 기구는 유럽과 일본 등 전세계 11개국 23곳에 시설됐다.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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