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런닝맨’이 호주에서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 떠난다.
1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어드벤처 in 호주’ 2탄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주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비와 배우 김우빈도 멤버들과 호흡을 함께 한다.
멤버들은 하늘과 땅, 바다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초특급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와 김우빈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있는 모습으로 미션을 시작하다 점점 코믹한 모습으로 변해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 주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유재석과 지석진은 경비행기를 타고 상공에서 살벌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호주 하늘에 비명을 질렀고 이광수와 김우빈은 모델 출신답게 멜버른 거리를 런웨이로 만드는 포스를 뽐내는 등 호주 시민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고 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떠나지 못한 송지효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호주 멜버른에 도착한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어드벤처 in 호주’ 2탄은 1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SBS)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