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 10분경 회송 열차 탈선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하철 4호선이 오전 10시 20분경 운행이 재개됐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대체 수단으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등 혼선을 빚으면서 여러모로 불편을 겪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에 대한 보상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한 별도의 보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고 직후 코레일 측은 “사고차량에 승객이 탑승하진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보상을 받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측은 사고차량을 회수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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