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부실채권 투자전문가를 사칭해 강원도의 한 병원 건물을 인수하자고 속여 투자자들을 꾀어냈다.
강 씨는 지난해 4월부터 8달 동안 피해자 5명을 상대로 2억 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강 씨는 건물 인수에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10%를 배당금으로 주고 4개월 뒤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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