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3월 경기도 양주·이천·연천·포천·용인·철원 등에서 인적이 드문 곳을 골라 모두 18차례에 걸쳐 교량 난간, 배수로 덮개, 공사장 철근 등 6000만 원어치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수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했다.
인테리어 업자인 최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장물을 취득한 고물상 업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사회 많이 본 뉴스
-
[단독]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약 1억 원 클레이튼 거래소로 보내
온라인 기사 ( 2024.05.13 11:18 )
-
“투어 함께할 사람 찾습니다” 교제 살인 의대생 방학 때마다 출국한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05.10 18:10 )
-
살인으로 이어진 교제 폭력 "가해자가 '의대생'인 게 중요한가"
온라인 기사 ( 2024.05.10 1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