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40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가건물 264㎡ 등 공장 410㎡와 공장 내부에 있던 섬유원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공장안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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