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안산 단원고 정차웅 학생과 선사 여직원 박지영 씨 외 3명으로 5명으로 늘었다.
생존자들은 실종자 대부분이 선실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당시 선내 방송에서는 “움직이지 말고 자리에 가만히 있어라”고 수차례 방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해역 인근에는 현재 함정 80여 척, 항공기 18대가 동원돼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이 한창이다.
하지만 조류가 강한 데다 비닥의 뻘 때문에 시계가 좋지 않아 사고 선박 진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조된 세월호 선장은 선박 구조를 잘 아는 만큼 구조지원에 필요해 사고 지역으로 다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