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양경찰청
정부는 민간 잠수부가 실종자 가족에게 “배 안에 생종자가 있는 같다”고 전한 말을 토대로 공식 확인에 나섰다.
해경 특공대와 해군 잠수부, 민간 어선 등은 사고 이틀째 날이 밝자 선체와 사고 해상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사고 해상 주변은 조류가 강하고 시야가 흐린 데다 빗방울까지 떨어저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오전 9시 현재 구조 179명, 사망자는 7명이다. 남은 실종자 273명을 찾기 위한 수색은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