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의미_이상화 트위터
[일요신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이상화 선수도 동참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도 발을 벗고 나섰다.
이상화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을 노란 리본으로 바꾸며 이에 동참한 것.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와 함께 리본이 그려진 이 사진을 각종 SNS의 프로필 사진에 걸면 된다.
노란리본 의미는 미국에서 감옥에 간 남편을 기다린다는 징표로 부인이 집 앞 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았다는 사연에서 유래됐다.
네티즌들은 “노란리본 의미 잘 전달되길“, “노란리본 의미, 무색하지 않게 모두 돌아오세요”, “노란리본 의미, 1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