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한 트위터
[일요신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윤한(32)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8일 윤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희망입니다. Yoonhan 희망”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그림과 피아노곡을 링크한 주소를 함께 올렸다.
윤한은 이어지는 게시글에 “음질도 안좋고, 이미지도 노란 리본 보며 열심히 그려봤지만..할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연주 한곡 보냅니다”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색 바탕에 리본 모양과 ‘HOPE’ ‘YOON HAN’이라고 적혀 있다. 윤한은 피아노 선율만으로 곡을 만들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