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신 타이거즈 홈페이지
오승환은 10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홈 경기서 3-3 동점이던 9회초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1이닝 동안 탈삼진 2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아쉽게 세이브는 추가하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은 1.80으로 약간 낮아졌고, 11경기 연속 무실점이자 10경기 연속 노히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오승환의 호투에도 한신은 10회초 3실점하며 3-6으로 패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