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광장 바닥에 깔린 멀쩡한 벽돌들을 들어내고 만드는 것으로 예산낭비는 물론 각종 공연활동과 휴식 공간 목적으로 조성된 시민광장을 두동강내는 결과를 가져와 시민들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
이번 도로건설은 시의회가 외부 주요인사가 공공청사를 뒷문이나 옆문으로 출입하는 것은 정서에 어긋나고 지하로 방문한 것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사들에게 결례가 된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워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시민 모두 시청광장을 걸어서 통과한 뒤 청사로 들어가는데 시의원들이 의전용이란 명목으로 차량진입도로를 만들어 이용하려는 속셈”이라며 “권위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예산낭비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무등일보]
-
[단독] "총장님 지시"라며 개입…윤석열 '비밀캠프' 소유주 비선 의혹
온라인 기사 ( 2024.12.13 13:3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 사건 수임…대통령실 출신 최지우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