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_방송캡처
[일요신문] ‘유나의 거리’ 김옥빈과 이희준의 동거가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2회에서는 강유나(김옥빈)가 김창만(이희준)에게 자신의 집 옆방이 비어 있다며 이사할 것을 제안, 김창만은 강유나가 소개해준 방을 둘러보고 만족해 하며 함께 할 뜻을 전했다.
또한 홀로 살고 있는 장노인(정종준)과 이사 첫날 술자리를 가지며 한지붕의 새로운 가족이 돼 앞으로의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또 다른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김희정, 정종준, 조희봉,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1.945%로 첫회 대비 소폭 상승해 순항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유나의 거리 김옥빈 기대”,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너무 재미있다”, “유나의 거리 김옥빈 역시 감탄”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