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48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대우월드마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7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작업 중에 옆 건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사 A 씨가 숨지고 공사 현장 인부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현장 주변에 있던 차량 5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아파트 신축 과정에서 타워크레인이 아파트 32층 바닥공사를 위해 건축 자재를 운반하던 중 중심을 잃고 옆 건물 옥상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사고가 난 주상복합건물은 광교신도시 C5블록 2만 2000여㎡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8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32층까지 공사가 이뤄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 사회팀]
-
[단독] "총장님 지시"라며 개입…윤석열 '비밀캠프' 소유주 비선 의혹
온라인 기사 ( 2024.12.13 13:3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 사건 수임…대통령실 출신 최지우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