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은 트럼펫도 즐겨 불었다. 문경보통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할 때는 인근 주민들이 매일 아침 그의 나팔소리에 잠을 깼다는 일화도 있다. 그 다음 전두환씨는 ‘김삿갓’을 잘 불렀고 노태우씨는 ‘베사메무초’와 ‘전선야곡’을 즐겼다. 김영삼 대통령은 사석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법이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 ‘선구자’를 한 번씩 불렀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도 ‘선구자’를 잘 부른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5월29일 청와대 만찬장에서 ‘부산갈매기’를 불렀다. 이밖에 김세화의 ‘작은 연인들’과 김민기의 ‘상록수’도 즐겨 부른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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