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최 회장의 SKC 소유주식은 65만 8203주에서 65만 9203주로 늘어났다.
최신원 회장은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엄밀히 말해 SK그룹의 적통이라고 볼수 있다. 계열사 자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 징역 4년을 확정 선고 받고 의정부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최신원 회장은 이번 SKC 지분뿐만 아니라 SK네트웍스 등 SK 계열사의 지분을 꾸준히 매입해왔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