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른바 ‘황제 노역’논란을 일으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60억 원을 추가 납부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사실혼 관계 부인 황 아무개 씨가 대주주로 있는 HH개발 소유 뉴질랜드 땅을 팔아 생긴 돈으로 벌금을 납부했다.
황 씨가 벌금을 대신 내면 세금이 발생하는 까닭에 허 전 회장은 황씨로부터 대여 형식으로 60억 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전 회장은 조세포탈로 선고받은 벌금 254억여 원 중 이른바 황제노역으로 30억 원을 탕감받고 세 차례에 걸쳐 모두 149억 5000만 원을 추가로 납부해 현재 남은 벌금은 74억 5000만 원이다.
허 전 회장은 황씨가 대주주로 있는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을 매각해 남은 벌금을 추가 납부할 계획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사회 많이 본 뉴스
-
[인사] 서울미디어그룹 민병관 ㈜시사저널사·㈜시사저널이코노미 대표이사 선임
온라인 기사 ( 2026.04.30 15:43:12 )
-
'김건희 항소심' 이끈 신종오 판사 서울고법서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나와
온라인 기사 ( 2026.05.06 13:08:25 )
-
선거 앞 불쑥 꺼낸 '2조 원 카드'…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지원책 뒷말
온라인 기사 ( 2026.05.08 15:44: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