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사진= 네이버 인물정보 캡쳐
이날 경기에서 커쇼는 9이닝 동안 15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시즌 7승(2패)을 기록했다.
특히 커쇼는 6회까지 10개의 삼진을 뺏으며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 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7회 첫 타자 코리 디커슨을 유격수 라미레즈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 퍼팩트게임을 아쉽게 놓쳤다.
커쇼의 완벽투와 팀 타선을 앞세워 다저스는 이날 8-0으로 승리했다.
또한 다저스는 콜로라도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하며 40승 고지(34패)에 올라섰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