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는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이번 결정을 변화와 도약의 계기로 삼아, 사업전략을 재정비하고 전면적인 혁신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분매각 방침이 사실상 철회됐음을 확인하는 대목이다.
앞서 지난 5월 22일 메가스터디는 “최대주주 및 최대주주 공동보유자인 코리아에듀케이션홀딩스가 모간스탠리를 주간사로 해 보유주식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메가스터디는 빠른 시간 내에 조직 운영 구조 등의 변화를 꾀하고 관련 제반 절차를 밟아 공식화하겠다고 전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