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 뷔페식당 라세느가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며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브라질 셰프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브라질리안 푸드 딜라이트’란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기능 경기 대회 브라질팀 코치 셰프인 구스타보 마랑냐 셰프와 앙젤로 메데이로 셰프가 특별히 자리해 다양한 정통 브라질 퀴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간 동안에 제공되는 메뉴는 2종의 콜드 디시, 4종의 핫 디시 및 디저트 2종이며, 5일간 각기 다른 구성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점심 기준 6만9천원(세금 봉사료 포함)부터다.
한편, 라세느는 셰프 초청 행사 기간 외에도 6월 한 달 동안 브라질 푸드 6가지를 항시 선보이고 있다.
이중 가장 인기 있기 있는 메뉴는 단연 슈하스코다.
우리나라에 가장 널리 알려진 브라질 대표 음식으로, 특별히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리고 열대 과일 망고 소스에 칠리의 매운 맛을 더해 남미의 강렬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