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요신문] 진주시는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심질환으로 치료중인 환자보호자, 학교종사자, 보육시설 종사자, 노인시설종사자, 자동심장 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및 일반인 중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부터 시작해 9월말까지 10회에 걸쳐 600여명에게 실시된다.
앞서 진주시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는 500세대이상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과 불구율 감소를 위해 심폐소생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