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8층 강당에서 노인성 척추질환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는 부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한인호 교수.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암과 온열치료’를 주제로 제320회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부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태식 교수가 나선다.
건협 부산센터는 현재 펫CT 등 최신 암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201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평균수명까지 생존 시에 암이 발생할 확률은 3명 중 1명이며,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명 중 1명이다.
김태선 원장은 이번 강좌에 앞서 “이제 암은 건강생활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병”이라며 “40세 이상 2년 마다 실시하는 국가암 검진프로그램에 꼭 참가하고, 금연을 하는 등 개인의 생활습관을 좋게 가져 암의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피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