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포스터.
8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12.7%의 시청률을 거두며 동시간대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이종석)과 송재희(진세연)는 끝내 사랑을 이뤄내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오랜 역경 속에 죽음을 불사한 박훈은 자신의 원수 장석주(천호진)의 생명까지 살려내며 진정한 의사로 거듭났다.
또 죽을 위기를 넘긴 박훈은 난민 신청으로 자유의 몸이 된 송재희와 재회하며 운명 같은 사랑을 이뤄냈다.
<닥터 이방인> 마지막회를 본 시청자들은 “<닥터 이방인> 종영했다. 정말 아쉽다”, “<닥터 이방인> 박훈과 송재희 같은 사랑 해보고 싶다”, “<닥터 이방인> 종영했으니 이제 뭘 봐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MBC <트라이앵글>은 이날 9.5% 시청률 성적을 냈고, KBS2 <트로트의 연인>도 7.2%로 시청률 소폭 상승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