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의 베스트 셀러 ‘패쪼’ 패딩조끼.
[일요신문]이랜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FW시즌 상품 판매에 앞서 패딩조끼를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100%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한 스파오 패딩조끼는 2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년 출시 때마다 스파오의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작년 하반기 6개월 동안에는 총 30만장 이상, 일일 평균 1800여장이 판매됐다. 스파오 패딩 조끼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패쪼`라는 애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전국 매장에서는 대부분의 색상과 사이즈가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오리지널 패쪼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사전 온라인 판매는 변덕스러운 간절기에 보온기능 뿐만 아니라 레이어드 스타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출시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패딩 조끼는 총 22개의 색상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베이직 라인 14개 색상과 여성 체형에 맞춘 슬림핏 색상의 파스텔 라인 8개 색상을 선보인다. 이 중 온라인 사전 판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색상은 베이직 라인 7개와 파스텔 라인 8개 등 15종이다. 특히 작년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네이비와 블랙 컬러가 온라인 사전판매에 포함된다.
스파오는 지난해 패딩조끼 조기 품절로 원하는 스타일의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최소화 하고자 온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원하는 컬러와 사이즈를 미리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닷컴 온라인몰(www.spao.com) 및 스파오 브랜드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판매 기간 동안에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