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충북 청주시 용정동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났다.
27일 오전 1시 42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김수녕 양궁장 앞 사거리에서 박 아무개씨(46)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5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 아무개 씨(40) 등 3명이 다쳤다.
경찰은 박 씨가 운전면허 취소수치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