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스포츠아웃도어학과는 31일 오후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 공단에서 한국스포츠개발원과 ‘2014년 스포츠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일요신문]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산업 전문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을지대 스포츠아웃도어학과는 31일 오후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 공단에서 한국스포츠개발원과 ‘2014년 스포츠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스포츠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을지대는 지난 11일 선정됐다.
학과는 2014~2018년도까지 5년간 총 11억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스포츠관광융합 대학원(석사과정)’을 신규 개설해 금년도 2학기 때 모집, 2015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을지대 스포츠관광융합 대학원의 교육과정은 스포츠관광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무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다.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형 신규교과목 개발과 교육을 통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이벤트에 대한 연구 및 기획 분야 등에서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