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정책적으로 도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진다.
정책화 과제는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불편사항, 예산투자, 제도개선시 파급효과가 크거나 투입 대비편익효과가 큰 사항 등을 중심으로 발굴된다.
제주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 부서별로 마련한 정책화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법령, 자치법규, 지침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앙절충과 관련기관단체 등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도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민중심․현장중심의 도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
제주도,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사전 감시 체계 강화
온라인 기사 ( 2021.06.24 11:42 )
-
도민사회 분열 조장...오영훈, 송재호, 위성곤의원 사퇴 촉구
온라인 기사 ( 2021.06.18 17:21 )
-
곶자왈공유화재단, 제8대 김범훈 이사장 선출
온라인 기사 ( 2021.06.24 0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