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4.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시를 이달 말로 앞당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오는 18일부터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갤럭시노트4 제품을 공개는 24일, 정식 출시는 26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4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국내 판매가격을 100만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미국 IT매체 GSM아레나 등 외신들은 갤럭시노트4 판매 가격이 795유로(약 105만 원)에서 799유로(106만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노트4는 엑시노스5433 옥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5.7인치 쿼드HD 슈퍼아몰레드 화면, 전면 370만 화소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춘 신형 스마트폰이다. 쿼드HD 화면은 화질이 풀HD보다 2배 선명하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