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무료진료에는 정형외과 권혁남 과장, 신경외과 이동준 과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부안지역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에 나선다.
이 기간 중 강북힘찬병원은 부안농협과 향후 정기적 의료지원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료진료는 바쁜 농업일로 인해 쉽사리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농촌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강북힘찬병원 이동준 과장은 “노동량이 가중되는 가을, 무리하게 농사일을 하다 보면 통증과 함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며 “신체에 이상증후가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건강의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