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나 항공이 조기 수속을 권유한 공항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다. 해당 공항에서 국내선 출국하는 승객은 최소 출발 50분 전까지, 국제선 이용승객은 최소 출발 3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같은 조치가 인천 아시안 게임 대회 때문에 해당 공항들이 항공보안등급이 상향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같은 내용을 공지를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와 관련해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항공보안등급이 상향된다”며 “이에따라 공항 내 보안 검색이 강화됨으로 인해 상기 기간동안 공항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이 되오니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승객께서는 공항에 국내선은 출발 50분 전, 국제선은 출발 3시간 전까지 도착하셔서 수속을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