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양군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및 하늘아래 가장 안전도시 교통품격 명품청양 범시민 선포대회가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일요신문]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19일 오전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청양군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및 하늘아래 가장 안전도시 교통품격 명품청양 범시민 선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 청양경찰서,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 홍성소방서 등이 공동주관했다.
정재택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은 대회사에서 “청양군은 충청남도의 중심지 충절의 고장임을 자긍하면서, 물길 100리 꽃길 100리답게 칠갑산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로 뒤덮인 21세기 생명의 땅”이라며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이 고장 청양에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이 더욱더 맑고 깨끗한 동심으로 전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결의대회 및 합동교통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고장 행복한 충남을 만들자”며 “범죄 없고, 교통사고 없는 천하제일의 청양군을 이룩함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다 하는데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철민 청양경찰서장는 “민-관이 함께 이번 결의대회 및 합동교통캠페인 전개로 도로교통 및 보행자, 특히 노인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고, 청양군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은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이 열정적인 관심과 청양군민 모두가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면 모든 안전이 보장되고 쾌락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생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정호 홍성소방서장은 “청양군민의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계승한다면 행복청양-행복충남건설이 가시적일 것”이라고 격려했다.
대회는 명품청양 범시민 선포문을 채택에 이어 3년 이내에 교통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청양, 행복청양 제로비전 선언문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