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뿐 아니라 노무라증권은 26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무려 155만 원에서 137만 원으로 무려 11.6% 낮췄다. 삼성전자로서는 수모의 연속이다.
노무라증권이 지적한 것도 역시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 하락’이다. 노무라증권은 이 때문에 삼성전자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7% 내렸다.
그럼에도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노무라증권은 “최근의 주가 하락은 이 회사의 기초 체력을 과소평가한 것”이라며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일 때마다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업황 부진한데 국제 정세도 뒤숭숭’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먹구름
온라인 기사 ( 2024.12.13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