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KCC건설은 26일부터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전주 송천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천동1가 97-20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전주 송천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규모이며, 480가구 모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KCC건설이 전주시를 통틀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로, 같은 공간이지만 더 넓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갖췄으며, 4BAY(84㎡A) 및 3면 개방형(84㎡B) 평면이 적용돼 우수한 채광 및 통풍에 다른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세대 내 가스쿡탑, 전기오븐, 렌지후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을 빌트인해 편리함을 더했고, 발코니확장 세대의 경우 무상으로 현관 공간과 드레스룸 공간을 수요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단지설계에 있어서도 단지 중심에 교육과 힐링이 하나된 교육특화공간이 스위첸에듀포레(Edu Fore)가 조성되며, 아파트 문주, 외부색채, 동출입구 등에 KCC건설만의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KCC건설 관계자는 “전주시 송천동은 덕진구 내에서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 주거 선호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미래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 1순위, 10월 2일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0일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455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063-271-5200)로 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