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개최가 결정된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는 해마다 5월 1500여명 이상의 원자력 분야 연구자, 관련 기업체 관계자들의 참가하는 원자력 분야 대표 학술 행사다.
오는 2019년까지 총 7회에 걸친 원자력학회 전체 참가자 수가 1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제주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171억을 상회할 것으로 컨벤션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69년에 설립, 원자력관련 간행물 발간, 장학사업, 국제협력 사업 및 학술회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고 학술단체다.
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번 계약체결로 한국원자력학회 회원들은 최적의 마이스 개최지로서 제주의 강점을 좀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개최 예정인 원자력 분야 대형 국제행사를 제주로 유치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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