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는 지난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발생, 긴급출동한 대전시소방본부는 인근 충남북과 세종시의 지원까지 받으며 소방장비 91대와 소방인력과 공무원 등 930여 명을 동원해 12시간 만에 진화했다.
사진제공=대전시db 지난30일밤, 발생한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현장
권선택 대전시장은 “조속한 현장 복구와 2차 오염 예방을 위해 모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화재를 계기로 관내 공장과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보다 철저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대전시는 인허가 관련 부서 간 협업 등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상가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