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불교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스님)는 지난 2일 오후 2시 ‘제1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러시아 사할린 강제 이주 희생자 고려인 영가 및 일체 유주무주 고혼 합동 천도재’를 봉행했다.<사진>
중양절(음9.9) 맞아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보훈청, 우리민족서로돕기 부산경남운동본부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오후 2시 극락전 앞 마당과 지장전에서는 유주봉 부산시 보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부대중 2백여 명이 참석해 영가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