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세찌. 온라인커뮤니티
차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는 지난 2010년 24살의 나이로 해병대에 자진 입대했다. 입대 당시 차세찌는 “늦게 입대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져 군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차세찌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 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유명 클럽 바깥에서 김 아무개 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 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면서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