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화재청 홈페이지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문화재청이 10월 22일부터 11월 3일(28일 휴관)까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경궁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일(27일 휴관)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행사의 묘미는 ‘명당 찾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궁의 야경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은 국보 제224호 경회루다. 이곳에서 왕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마다 왕이 연회를 베풀었다.
근정전도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명당’이다. 근정전은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치러진 대형 공간으로 국내 현존하는 최대의 목조건물이다.
창경궁 야간개장에서 주목할만한 곳은 홍화문 우측 담벼락이다.
홍화문의 우측 담벼락에서 창경궁을 향해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사진을 찍으면 창경궁의 위엄과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경복궁 야간개장, 창경궁 야간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복궁 야간개장, 창경궁 야간개방,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 “경복궁 야간개장, 창경궁 야간개방, 개인적으로 창경궁보다 경복궁이 좋던데. 근정전이 마음에 든다”, “경복궁 야간개장, 창경궁 야간개방, 이번엔 꼭 가보고 싶다. 창경궁에 가보는 게 소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방은 인터넷(옥션티켓, 인터파크)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터파크) 등을 통해 15일 오후 2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혹은 외국인은 전화 예약(옥션티켓)과 현장에서의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