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천안의 꿈나무, 희망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 ‘제1회 청소년동아리 댄스경연대회(Dancing Y)’가 지난 18일(토) 오후 6시 신부동 문화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립청소년수련원 공연장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춤에 대한 열정 넘치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7팀이 본선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프로 댄서 못지않은 수준 높은 실력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친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영예의 대상은 리멤버(연합), 금상 청안(청수고), 우수상 정신파괴(연합)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꿈나무 청소년 공연장
또 응원댄스, 밸리댄스 팀의 축하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뒤풀이 춤마당 등이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젊음의 열기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정철상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가득한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봤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활성화 시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