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모노리서치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0월 28~29일 전국 성인남녀 1,113명을 대상으로 단통법 시행 이휴 휴대전화 교체시기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13명이며 일반전화 RDD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에 기반한 비례할당 후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인구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3%p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8.1%가 ‘단통법이 개선될 때까지 기다렸다 교체’고 밝혔다. 법이 바뀌기 전까지는 좀처럼 휴대전화를 교체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또한 34.8%가 ‘단통법과 상관없이 필요에 따라 교체’라고 응답했으며. 17.1%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