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추자현 웨이보
4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추자현의 남자친구가 ‘바링허우 창의대사’(80後創意大師)로 불리는 젊은 연예기획자 두구이(獨孤意·독고의)라고 전했다.
두구이는 83년생으로 추자현보다 4세 연하로, 문화 엔터테인먼트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국발 한국행 비행기에서 알게됐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함께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거제도 여행을 다녀온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추자현이 출연한 중국 영화 <전성수배>의 왕타오 감독은 시사회에서 “추자현이 최근 중국인 남성과 교제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추자현은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 5억 위안(약 880억 원)이 넘으면 남자친구의 이름을 공개하겠다”고 공약을 내걸며 열애를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판 <아내의 유혹>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농촌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 <명성도아가(明星到我家)>에 출연하는 등 예능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