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받은 오봉초등학교 합창단의 모습.
[일요신문]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양산청소년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창제에 참가한 7개 학교합창단은 특히 늦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공연장을 꽉 채운 900여 명의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경연 결과 오봉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향후 양산청소년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