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 카페리 체험 및 중국견학 사업으로 계양구는 인천과 중국 진황도를 운행하는 카페리 선사인 (주)진인해운(대표 윤수훈)과 2011년 11월 협약체결을 통해 2012년부터 매년 ‘해양의식고취 및 미래도전 용기부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견학에 소요되는 여행경비는 (주)진인해운에서 부담한다.
올해는 제6기로 중국 진황도에 소재한 노룡두(만리장성의 동쪽 기점), 천하제일관(동쪽의 제일 첫 관문) 등 다양한 현지 견학을 위해 카페리(신욱금향호)에 승선한다. (주)진인해운은 이러한 의미 있는 사업을 6년째 추진해옴에 따라 2016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모범단체로 인천시장상을 표창했다.
구 관계자는 “카페리 체험 및 중국견학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희망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경인본부 많이 본 뉴스
-
화성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전략과' 신설
온라인 기사 ( 2024.04.26 12:56 )
-
박승원 광명시장 "사통팔달 철도망 완성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시민 생활 연결"
온라인 기사 ( 2024.04.25 19:27 )
-
셀트리온, 서울시와 손잡고 바이오 특화 스타트업 성장 지원
온라인 기사 ( 2024.04.26 08:39 )